▷ Start of Algorithm
내가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를 통해서였지만, 중학교 시정 내내 정보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많이 늘었다. C언어의 기초 문법은 완벽히 마스터한 것 같지만, 주변에 있는 탁월한 학생들을 보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.
알고리즘 공부는 해도 해도 까먹고, 본 것 같은 내용이지만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 것 같다. 그래서 블로그에 내가 공부했던 것을 끄적이면서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.
내가 알고리즘을 하면서 가장 고민인 것은,
'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내가 어떤 공부부터 매진해야 할까?
내신? 해킹? 알고리즘?'
이 문제는 모두 조금씩 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.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파는 것이 더욱 중요할 수도 있다. (물론 필자는 조금씩 하다가 내신을 못 챙겼다.)
무엇이 더 맞는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.
▷ Start of Hacking
나에게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해킹공부란....
'오직 관심과 의지뿐이었다.'
해킹에 대한 아무런 배경 지식이 없었던 나는 고등학교 때 처음 해킹을 시작하게 되었다.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'지금이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것'이었다.
'미래에 '정보보호 전문가'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나는 도대체 지금까지 무엇을 한 거지?
관심과 의지만으로는 꿈을 이룰 수 없겠다.'
그리하여 고등학교의 해킹동아리에서 지식을 쌓고, 직접 독학하면서 나의 실력을 키우게 되었다. 또한 이 블로그의 주요 토픽이 되었다.
해킹에 대해서는 초심자이지만, 어느 정도 기본기는 갖추고 있기 때문에 '귀엽게' 봐주셨으면 좋겠고, '많은 피드백을 날려 주시는 것'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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